태국은 동남아시아 내에서 외국인 투자에 대한 규제 완화와 산업 고도화를 추진 중인 대표적인 시장으로, 한국 기업의 진출 수요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제조, 소비재, IT,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외국인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타트업·핀테크·그린에너지 등 신산업 영역까지 진출이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태국 시장에서 우리 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현지의 법률 및 제도적 요건을 면밀히 검토하고 이에 기반한 실질적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철저한 법령 분석과 전략적 접근이 가능한 현지 법률 전문가의 조력은 핵심적입니다.
법무법인 선운(대표변호사 이동익)은 태국 진출을 모색하는 우리 기업과 투자자에게 현지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0. 17. 태국 방콕에서 현지 중견 로펌인 KOMPASS LAW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KOMPASS LAW는 태국 내 기업법과 외국인 투자 자문에 강점을 가진 중견 로펌으로, 외국인 고용 및 체류, 이민 절차, 각종 분쟁 해결 분야에서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업법 및 외국인 투자 분야에 특화된 전문가들이 태국 내 외국인 직접투자(FDI), 기업 설립 및 운영, 외국인사업허가(FBL), 노동·고용, 비자·체류, 소송 및 분쟁 해결 등 투자 및 사업 운영 전 과정에서 체계적인 법률자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국 방콕 상업 중심지인 실롬(Silom) 지역의 Sethiwan Tower 내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태국 진출을 계획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현지에서 실질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와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태국은 물론 동남아시아에 진출하고자 하는 우리 기업들이 현지 법률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 데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 설립, 투자 구조 설계, 현지 규제 대응 등 진출 초기 단계부터 실제 운영 과정에서까지 필요한 법률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법무법인 선운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실질적이고 현장 친화적인 법률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이 태국 및 동남아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문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선운은 2023년 국내 로펌으로서는 최초로 말레이시아 현지 로펌(Low&Partners)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25년에는 베트남 현지 로펌(SONNAN LAW)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한국 기업들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돕고,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현지 법률자문, 계약분쟁 대응 등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선운은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에 이어 태국까지, 동남아시아 주요국과의 법률 파트너십을 확장함으로써 국내 로펌으로서는 보기 드문 지역 전문성과 연결망을 갖춘 동남아 법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들의 든든한 법률 파트너로 역할을 다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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