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선운

[법무법인 선운]

전 헌법재판관이자 현재 법무법인 선운의 고문변호사로 활동 중인 이영진 변호사가 지난 9월 23일 화요일 서울 강남구 라스칼라에서 『헌법은 누구의 편인가? : 소수의견과 기본권보호』 출판 기념회를 겸한 퇴임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순서가 마련되었으며, 많은 법조계 인사와 지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개막 퍼포먼스

행사의 시작은 축하 연주로 문을 열었습니다. 전통과 품격이 어우러진 무대는 본격적인 순서에 앞서 잔잔한 울림을 선사하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모았습니다.

토크 콘서트

 

행사의 중심은 토크 콘서트 ‘작가와의 대화’였습니다. 이영진 고문변호사와 김영상 교수가 함께해 책 집필 배경, 헌법적 가치, 그리고 퇴임 후 느낀 소회를 진솔하게 나눴습니다. 이영진 고문변호사는 “헌법은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최소한의 장치”라며,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관심과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단체 기념 촬영

행사의 마지막은 참석자 전원이 함께한 기념 단체 촬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전·현직 법조인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함께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하며, 이영진 고문변호사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또 응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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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의 길을 함께 기억하며 

행사장을 찾은 이들은 방명록에 따뜻한 메시지를 남기며 자리를 한층 더 빛냈습니다. ‘법(法)’을 중심으로 빼곡히 채워진 응원의 글귀들은 그동안 이영진 고문변호사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게 했을 뿐 아니라, 앞으로 이어질 그의 새로운 발걸음에도 든든한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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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퇴임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축하 자리가 아닌, 헌법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소수자 인권 보호라는 시대적 과제를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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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선운은 앞으로도 이영진 고문변호사의 법률적 통찰과 헌법 정신을 이어받아,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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