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출신 언론인들의 모임인 성균언론인회(성언회)가 오는 24일, ‘2025 자랑스러운 성균언론인상’ 시상식을 개최합니다. 이번 시상식은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조병두홀에서 진행되는 '2025 성언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에서 진행됩니다.
올해 수상자로는 언론 부문에서 문화일보 이제교 편집국장과 세계일보 이천종 편집국장이 선정되었고, 대외 부문에서는 이영진 전 헌법재판관과 삼일회계법인 유상수 대표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이영진 전 헌법재판관은 현재 법무법인 선운의 고문변호사로 함께하고 있어, 이번 수상 소식이 선운에게도 매우 뜻깊게 다가옵니다. 법관, 헌법재판관, 학계 활동을 두루 거친 폭넓은 경험은 우리 법인이 지향하는 전문성과 공공성의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성언회는 1995년 창립된 이후 성균관대 출신 언론인들을 중심으로 활발한 네트워크를 이어오고 있으며, 약 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