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선운



법무법인 선운은 6월 25일, 세종 주사무소에서 이영진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님을 모시고 차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차담회는 공식적인 강연이나 세미나의 형식을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선운 구성원들이 이 전 재판관님과 직접 소통하며 법조인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고찰해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영진 전 재판관님께서는 법무법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결국 의뢰인의 신뢰에 진정성 있게 응답하는 데 있다고 강조하시며 "사건 하나하나에 성실히 임하고, 무엇보다 의뢰인의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는 태도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울러 전문성과 윤리성 못지않게 인문학적 통찰이 갖는 중요성을 짚으며 "법률 서적에만 머물지 말고,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통해 시야를 넓히고 사람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쌓아가야 한다"고 조언해 주셨습니다.

이영진 전 재판관님과 함께한 이번 차담회는 선운이 지향하는 겸허하되 단단한 실력, 의뢰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법률서비스의 방향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법무법인 선운은 앞으로도 의뢰인 중심의 실질적 조력과 더불어 공익과 정의에 기여하는 선한 영향력을 실현하는 로펌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